명상 / 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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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길영태
Homepage   http://ytkil.com
Subject   證道歌11
                                      常獨行  常獨步 : 항상 홀로가고 항상 홀로걷는다

                                      達者同遊涅槃路 : 깨달은 자는 하나같이 열반의 길에서 노닐고

                                      調古神淸風自高 : 그 풍기는 고고한 모습, 신선하고도 맑으나

                                      貌悴骨剛人不顧 : 굳은 뼈대 야윈 얼굴은 사람들이 돌아보지 않는구나

  첫 번째 련은 전적으로 소승적 차원이기에 절반만 마음에 들고,

  두 번째 련은 그런데로 올바르며,

  세 번째는 역시 너무나 비 세속적이기에 절반만 마음에 들고,

  끝 련은 전혀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이유는 이 증도가가 현세의 것이 아니기에 그런 것이며, 또한 소승적 차원이기에 중생과 같이 하는 대승적 차원(입전수수)이 결여 되었기에 그러한 것 같습니다.

  아래는 제가 다시 쓴 것입니다.

  각자는 중생과 함께 가고 함께 걸으면서도 항상 홀로 가고 홀로 걷는 것이며,

  깨달은 자는 본래 열반이라 수 없이 많은 윤회 중에서도 또 다시 굳이 새로운 열반을 찿지 않고,

  그 풍기는 모습은 그저 평범하고, 성품은 모든 변화에 즉응 하면서도 단순극치이고,

  처음 보는 자 들은 그저 평범한 용모이기에 별로 눈여겨 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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