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사람의 수행 / 명상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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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길영태
Homepage   http://ytkil.com
Subject   실전적 수행에 있어서 호흡에 관하여
호흡의 길을 통하여 상중하 단전이 하나로 되어서 평소 좌선 수행중 별달리 집중하지 않아도 모든 단전이 하나로 반응 하거나,

  하 단전에 비하여 상단전의 집중이 너무 강하여 상단전으로 편중되기 시작하면 하 단전 중심의 호흡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이 때 쯤이면 좌선 수행중 선정에 드는 것은 상당히 쉬어져서 저절로 되는 정도로 여겨집니다.

  불가의 공을 느끼기 시작하면 그 느낌의 근원지를 뇌의 정중앙에 서 찿을 수 있듯이

  하단전에도 그 나름데로의 특정한 느낌이 있습니다.

  이 느낌은 깊은 잠을 자고 있을 때의 느낌과 비슷합니다.

  만약 좌선 수행중에 내보는 호에서 이 느낌을 갖고 상단전에서 부터 하단전으로 마음을 내리면 당연히 제대로 하단전에 마음이 들어갑니다.

  흡에서는 등뒤로 올라가는 기의 흐름을 느끼고 호에서는 인체의 정면으로 내려가는 기의 흐름을 느끼는 것이 정상인 듯합니다.

  다만 세월이 지나면 이러한 것들은 저절로 되는 것이니 별달리 신경쓸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처음 내려가는 느낌, 즉 하단전의 느낌으로 호또는 호와 흡을 전부다 하게 되면 상단전에서 부터 중단전을 거쳐서 하 단전 까지 기의 흐름이 갑자기 왕성해져서 내심 놀라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호흡에 있어서 내보내는 숨 즉 호에 좀더 마음을 진지하게 두어서 길게 내보내도록 하여야  평소 수행에 있어서 """"쉬어가는 수행"""" 을 할 필요가 없어지게 됩니다.

  수행이 무르익어서 그것이 자연스러워지면 쉬어가는 수행을 하는 빈도가 점점 적어집니다.

  이것이 바람직 합니다.

  하 단전의 느낌을 살린 호흡은 처음에는 약간의 부작용이 따릅니다 이것은 인체의 전면부에 기의 흐름이 왕성해지므로 중단전에 기가 정체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증상으로는 오전중에 짜증이 나가거나 갑작스럽게 놀랄일이 있을 경우 과대하게 반응하는 정도입니다만.

  아주 약간의 세월이 지나면 별다른 일은 없습니다.

  이처럼 하단전 중심의 수행을 하여도 상단전 까지 저절로 같이 공명하는 정도가 되면 수행은 더 할나위 없이 자연스러워지고 평소 수면의 질도 상당히 좋아집니다.

  **추록 깊은 수면의 느낌을 아는 방법은 역시 수행자로써 어느 정도 수행이 되어서 스스로 깊은 수면중에도 깨어있어야 가능한 것이기는 합니다.

  너무 하단전에 편중될 경우에는 다시 호흡의 길을 관하는 수행을 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또한 하단전 중심의 수행을 하더라도 공의 느낌을 잃지 않을 정도로 상단전은 완전히 활성화 되어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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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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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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