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사람의 수행 / 명상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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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길영태
Homepage   http://ytkil.com
Subject   10,6 수행의 단계(통증으로 본 수행의 단계)
  (아래의 글은 5-7년 이상 꾸준히 수행을 한 분들이 읽기를 바랍니다.)

   방편 수행을 통하여 초 견성이나 그 후의 여러 가지 깨달음의 과정 그 다음이 신과 귀신등에 관 마장에 대한 것들 그리고 일반적인 상기 등 여러 가지 것들에 대하여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것들이 아닌 그저 수행에 따른 기감이나 통증 관련하여 글을 적고자 합니다.

  불도의 좌선수행도 결국 호흡과 관련되니 기의 생성과 흐름으로 인하여 장기간에 걸쳐서 여러 가지 현상들이 생깁니다.

  이러한 현상들이 갖는 의미는 특히 스승이 없을 때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아래 적은 내용은 제 주관적인 경험이고 오래전의 일들이라 잘 기억되지 않는 부분도 있습니다만, 어떻든 기억을 더듬으면서 기록하였습니다.

  1.초기 현상(주로 수행 처음 1-2년 정도)

  올바른지 어쩐지 잘은 모릅니다만, 기가 생성되어서 허벅지 안쪽으로 흘러 내려가기 시작하고(때에 따라서는 허벅지 안쪽에 통증을 느낌) 그것이 발 뒤꿈치를 경유하여 허리쪽으로 올라오면서 척추을 타고 오르기 시작(이때 격렬한 기의 상승도 있음)

  기타 전신(등뒤를 통하여 양쪽 어깨죽지 밑으로 해서 팔꿈치 부근을 통하여 양손목 맥문등을 통하여 다시 가슴으로 올라오는 등)에 기의 흐름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이 시기에 바로 상단전의 느낌이나 백회가 열리는 듯한 느낌을 갖게 됩니다.

  이 시기에는 수행이 과하여 몸에 허기가 차면 전신이 고무풍선처럼 느껴지면서 고통스럽기도 합니다. 이때에는 잠시 쉬어가는 수행(쉬어가는 수행에 대하여는 명상 수행란등 여기저기 기록하였습니다.)을 하면 바로 정상이 됩니다.

  2.수행 2-4년

  뭔지는 잘 모르나 자신의 몸 여기저기 피부 밑으로 손바닥 정도 또는 이보다 좀더 큰 부위가 이상한 액체로 고여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기 시작하고 이것이 때에 따라서는 전신에 엷게 퍼지고 이때에는 전신이 시원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가끔은 이러한 액체가 회음부에 많이 모이기도 합니다.

  3.수행 7년쯤

  기의 흐름이 왕성해지면서 일정 경혈로 느껴지던 것이 총체적으로, 즉 근육 전체 등 넓게 느껴집니다.

  이 때부터 요상한 통증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우선 좌측 무릎 부근 근육 또는 허벅지 위쪽 등 근육통 비슷한 통증 그다음은 오른쪽 다음은 좌측 엉덩이 위 허리 부분(디스크 비슷한 증상) 다음은 우측의 동일한 부위 그 다음은 좌측 어깨죽지 부근 다음은 우측 등 이러한 가볍고 또는 무거운 통증이 근 1-2년 계속되면서 통증의 부위가 등뒤를 통하여 위로 상승합니다.

  4.걱정되는 것은

  과연 머리부분에서 어떠한 탈이 없는가 하는 점인데 어떻든 이 걱정은 별로 필요 없는 것 같습니다. 무사히 잘 지나갑니다.

  5.가장 문제되는 마지막(제 생각이 마지막 이라 여겨지는 것입니다) 통증의 문제

  보통 수행 7-9년 사이에 일어납니다.

  당해인은 이 증상이 도데체 무엇 때문에 기인하였는지 알지 못합니다.

  이는 스승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고 과연 이러한 현상에 대하여 제대로 제자를 이끌 스승이 있는지도 문제이기는 합니다.

  가장 심한 증상은 만성적인 인후염의 발생입니다.

  습도 80프로가 넘는 한 여름에는 그런데로 견딜만 하나 초 가을만 되면 상당히 곤란한 고통을 받기 시작하여 자주 인후 부근이 갈라져서 피가 나오고 따라서 쉽게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병원신세를 지게 됩니다.

  다음은 기가 양쪽 겨드랑이 4-5센티 밑에서 젖꼭지쪽 2-3센티 부근에 치밀어 오르면서 얄궂은 느낌을 갖게 하면서 가슴에 결국은 더운 기운이 차면서 “불안증과 우울증”을 유발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2-3년 계속되어 거의 일년 내낸 목이 아프고 가슴에 열이 차면 그 열을 내리게 하는 쉬어가는 수행을 하면서 그저 견디게 됩니다.

  6. 이 통증의 원인과 해결

  이 통증은 전신을 돈 기가 결국은 단전에 모여있을 때 그것이 마지막 과정을 거치지 않아서 그 기운이 위로 치밀어 오르면서 우선 충맥이 더워지면서 목, 특히 식도와 인후를 건조하게 하여 생기는 여러 가지 말도 안되는 증상(합병증은 심각)을 만들고 다음으로는 양쪽 갈비뼈 부근을 통하여 겨드랑이 밑 부근을 경유하여 역류하는 기 때문입니다.

  이 시기에는 잠을 자면 밤새 기분 좋게 (남자의 경우) 성기가 발기 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이 경우 당연히 어떤 욕정을 전혀 느끼지는 않는 단순한 현상으로 단전의 기운이 흐를 곳으로 흐르지 않기에 생기는 현상입니다.

  이러한 현상이 생긴지 수년 지나면 위의 현상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 때 때가 되면 수행자는 이러한 저러한 방법을 강구하다가는 결국 이를 해결하게 됩니다.

  그것은 진정으로 회음을 활성하여 완전히 활용하게 되면 해결됩니다.

  (이 회음이 이때 활성화 되면 그전의 회음이 열린것은 결코 활성화가 아님을 알게 됩니다)

  회음의 활성화는 우선 기가 회음을 통하여 미골을 통하여 척추의 가운데로 통하여 위로 상승하게 되면서 이러한 현상은 사라지고 밤에 성기가 발기되는 현상도 점차 없어지게 됩니다.

  이 회음을 활성화 시키는 수행은 수면중에 성기가 발기 되면 자면서 하면 되고 이렇게 하면 바로 성기의 발기가 그치고 그 기가 회음과 미골을 통하여 척추 가운데로 상승하게 되고 이와 관련하여 위의 증상들이 일시에 사라지고 즉시 진정한 평화를 갖게 됩니다

  7.기타

  이러한 현상에 대한 것을 미리알고 대처하는 것이 좋은 것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 생각에는 무르익을 데로 익은 다음에 저절로 이루어지듯 그렇게 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제가 경험하기는 미리 회음을 활성화 하려고 하여도 제대로 안 되는 것 같았습니다.

  아마 제가 근기가 약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이 회음이 활성화 되면 남자의 성 에너지는 다른 방향으로 활성화 되어서 선도에는 “불노 장생” 하게 된다고 합니다만, 그것이 옳은지 어쩐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피로감이 무척 없어져서 활력이 넘치게 되기는 합니다만,,,,

  8.상하 균형의 문제

  상단전이 형성되는 것 만큼 하단전이 반드시 형성되어야 하고, 백회가 열리는 것 만큼 반드시 회음도 열려야 합니다.

  다만 그 시기는 수행자의 자질이 각기 다르기에 일률적이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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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영태
  200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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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영태
  2008/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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